1. 8강 1일차 결과 종합 12월 10일 펼쳐진 8강 1일차 경기가 종료되고 준결승 1차전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하였고 마지막으로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이기고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월드컵 우승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결국 이 두팀은 12월 14일 펼쳐지는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 한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2. 크로아티아 VS 브라질 : 네이마르의 눈물, 크로아티아 저력에 브라질 침몰 이번 월드컵 최정예로 출전한 브라질은 우승후보 1순위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작년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으로 쉽지 않은 상대임은 분명했으나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브라질의 4강 ..
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 금의환향 카타르 월드컵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월 6일 브라질과의 16강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은 좋은 경기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이전 험난했던 2014 브라질 대회, 2018 러시아 대회 귀국길과는 달랐습니다. 브라질 대회 후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에 일부 팬이 엿을 투척하기도 하였고 러시아 대회 이후에는 선수단이 독일을 이기는 기적을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란과 베개 등이 날아오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겐 엿과 계란이 아닌 박수와 환영이 쏟아졌습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을 하였고 12년 만에 원정에서 통산 3번째 16강을 달성한 대표팀..
오늘 새벽 스페인과 모로코,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경기를 끝으로 16강 경기가 마무리되고 8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마지막 16강전에서 모로코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진출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습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벤치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스타 탄생으로 스위스를 크게 이기고 마지막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8강에 진출한 나라는 순서대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브라질, 모로코, 포르투갈입니다. 16강 돌풍의 주역 모로코를 제외하고는 예상대로 올라올 팀이 올라왔다고 보입니다. 2022.12.11 - [축구] - 카타르 월드컵 8강 1일차 결과, 브라질 탈락과 메시의 우승 도전 [ 16강 경기 결과 및 진출팀 ] 1. 모..
카타르 월드컵에서 잘 싸워준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이라는 결과를 달성하였고 16강에서는 불행하게도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 패배하며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4년 뒤에 열릴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 월드컵으로 멕시코, 미국, 캐나다 3개 나라가 공동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 24년 만에 열리는 공동개최 월드컵일 뿐만 아니라 3개국 동시 개최는 처음입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과연 늘어나게 되면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 ( 32개국 → 48개국) 현재 진행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까지는 본선 진출국 숫자..
오늘 새벽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리고 체력적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우리 대표팀의 경기 모습과 이루어낸 결과는 감히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2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루었고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강팀들과 경기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풀어나가는 모습은 그동안 한국 축구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월드컵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결과였습니다. 또한 일본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대등한 모습을 펼치며 선제골을 넣는 등 처음으로 8강 진출에 대해 기대를 높였지만 결과적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2일 차 경기는 예상대는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각각 세네갈과 폴란드를 맞아 손쉬운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케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고 프랑스는 승리와 동시에 여러 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16강 3경기 잉글랜드 VS 세네갈 : 3 대 0 (잉글랜드의 완벽한 승리) 잉글랜드는 중앙 공격수 케인을 중심으로 맨시티와 아스날의 핵심 선수인 포든과 사카가 양쪽 공격수로 출전하였으며 리버풀의 사령관 헨더슨이 선발 출격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명단 중 조별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스털링이 빠졌는데 그 이유는 집에 무장강도가 칩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털링이 빠진 상태이지만 스쿼드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