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공격의 핵심이었던 코디 각포가 맨유가 아닌 리버풀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코디 각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총 3골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아쉽게도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배하며 월드컵을 마무리했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이번 시즌 부상자들도 많고 여러 가지 이유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4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지만 남은 경기 잘 치러서 꼭 4위권 순위 안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코디 각포 프로필 본 명 코디 마테스 학포 Cody Mathes Gakpo 출 생 1999년 5월 7일 (만 23세) 노르트브라먼트 주 에인트호번 국 적 네덜란드 / 토코 / 가나 신 체 키 193cm / 체중 76kg 포지션 윙어, 중앙공격수, 공격형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손흥민,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 26일부터 박싱데이 일정을 펼쳐질 예정인데요, 과연 박싱데이를 거치고 나서 상위권에 이름을 오르게 될 팀은 어디일까요?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날이 박싱데이를 잘 거치고 나서 계속 순항을 할지 무섭게 뒤따르고 있는 맨시티가 역전을 할 지 참 기대가 됩니다. 그럼 박싱데이 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싱데이 일정의 의미 ] ▶ 영국에서는 12월 26일 박싱 데이에 축구 리그 경기를 치르는 전통이 있다. 이는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공통된 전통이다. 한국에서 설이나 추석 명절 때 씨름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리그 경기는 보통 주말, ..
드디어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이 가려졌습니다. 12월 20일 새벽 0시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다소 싱겁게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누르고 36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였습니다. 메시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팀 동료들과의 뛰어난 조직력을 통해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하면서 축구의 신 메시는 마지막 소원이던 월드컵 우승을 이루게 되었고 월드컵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록들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메시가 달성한 월드컵 기록] ▷ 월드컵 통산 26경기에 출전(역대 최다 출전 기록) ▶ 종전 기록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 ▷ 월드컵 역사상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전경기 득점에 성공한 선수로 등극 ▷ 월드컵 통산 최장 출전 시간 보유자 ▶ 종전 기록 이탈리아 레전드 파울로 말디니(2,2..
2022년 중동에서 최초로 열린 카타르 월드컵 3,4위 결정전이 오늘 새벽 종료되면서 이제 결승전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와 이번 대회 모래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와의 3,4위 대결에서는 결국 크로아티아가 2 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드리치는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대회에서 작년 준우승에 이어 3위를 하며 2회 연속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 크로아티아 VS 모로코 : 2 대 1 크로아티아 승리 1. 경기 내용 1) 선발 명단 크로아티아는 리바야를 원톱으로 바로 후방에 크라마리치를 내세웠으며 K리그 출신의 오르시치, '발롱도르' 루카 모드리치와 첼시의 코바치치 등이 선발로 출전하여 3·4위전임에도 무조건 승리하고자 하..
카타르 월드컵 최종 결승 대진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메시와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 대결에서는 메시가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르헨티나가 이겼고 프랑스와 모로코의 창과 방패 대결에서는 음바페가 버티는 프랑스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모래 돌풍을 정리하였습니다. 결국 마지막 최종전 결승 대진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로 전 글에서 제가 예상한 대로 결정되었습니다. (경기일정 : 12월 19일 월요일 0시[한국시간 기준]) 1. 4강 경기 결과 1)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3 대 0 완승으로 메시의 마지막 대관식 눈앞 메시와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로 관심이 쏠렸던 이 경기는 결국 메시의 엄청난 활약으로 조금은 싱겁게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며 아르헨티나가 승리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이 경기 ..
카타르 월드컵 8강 2일 차 경기에서 또다시 이변이 연출되었습니다. 조별리그부터 강팀들을 차례대로 꺾으며 8강에 진출한 아프리카의 유일한 팀 모로코가 이번에는 포르투갈을 이기고 역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팀 4강 진출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두 우승후보가 맞붙은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는 명승부 끝에 작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가 다시 한번 4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에이스 케인의 뼈아픈 PK 실패로 프랑스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마무리하며 월드컵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1. 8강 2일 차 경기 결과 1) 모로코 VS 포르투갈 : 이변의 주인공 모로코! 벨기에, 스페인에 이어 포르투갈까지 침몰시키다. 포르투갈의 창과 모로코의 방패의 대결로 주목받은 경기에서 또다시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