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6강 1,2경기에서 네덜란드가 미국을, 아르헨티나가 호주를 맞이 하여 예상대로 손쉽게 승리하며 8강 진출을 이 루어 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16강에 진출한 나라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 11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화 스쿼드 베스트 11인 선정된 11명의 선수를 국가별로 보면 우리나라와 16강에서 대결하는 브라질이 4명으로 제일 많았고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3명, 그리고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각각 1명씩이었습니다. 역시 브라질이 선수 전력이 세계 최강이라는 부분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공격수 : 음바페(프랑스) / 비니시우스(브라질) / 로드리고(브라질) 먼저 중앙공격수로는 파리 생제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결정된 날, 마지막 G조까지의 조별리그 경기가 끝나고 16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변이 꽤 벌어졌습니다. 과연 결과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나라는 어디이고 어느 팀들끼리 붙게 되는지 대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명의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16강 진출에 성공한 나라를 대륙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럽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총 8개의 나라가 첫 번째 관문인 조별리그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가 진출한 대륙 순서대로 아시아 3팀, 남미 2팀, 아프리카 2팀, 북중미 1팀으로 총 16개의 나라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국에서 특별한 점이..
대한민국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등한 경기 끝에 포르투갈에 2 대 1로 역전승을 거뒀고 옆 경기장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2 대 0으로 이겼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최종 H조 2위로 12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결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확률 9% 를 뚫고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내며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 세팀이 16강에 오르는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외인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였고 16강전에서는 다시 벤치에서 선수들과 함께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선발 선수 명단 :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대한민국의 선발 선수 명단은 약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1, 2차전 때 교체로 나와 큰 활약을 보..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일본이 스페인에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 국가로는 호주에 이어서 두 번째로 16강에 진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차군단 독일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F조서는 피파랭킹 2위인 벨기에가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비기며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2010년대부터 시작된 황금세대의 막을 내렸습니다. 1. 죽음의 조 1위 일본, 이번 대회 다크호스 급부상 / 독일 탈락 일본은 이번 월드컵 죽음의 조에서 기어코 16강 진출을 성공하였습니다. 그것도 전차군단 독일,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하여 조..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은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좋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H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조 3위로 마지막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결정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H조 현재 순위 : 대한민국 1무 1패로 3위 월드컵 시작 전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H조의 16강 진출국으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를 예상하였고 가나, 대한민국 순으로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이 시작되고 H조의 경기가 시작되던 날 대한민국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우세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우루과이가 비긴 게 다행일 정도로 대한민국의 경기 내용과 기세가 좋았..
11월 28일 밤 10시, 우리나라의 원정 16강 진출의 확률을 높여줄 수 있는 가나와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다시 한번 원정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였는데요. 최종적으로는 아쉽게 3대2로 가나에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어이없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진 경기가 아니라 치열한 공방전 끝에 한 끝 차이로 패배를 한 것이 못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도 득점에 실패하여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었습니다. 하지만 우루과이전의 내용과 기세는 가나전에서의 승리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또 한번 아프리카의 기세를 뚫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