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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손흥민,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 26일부터 박싱데이 일정을 펼쳐질 예정인데요, 과연 박싱데이를 거치고 나서 상위권에 이름을 오르게 될 팀은 어디일까요?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날이 박싱데이를 잘 거치고 나서 계속 순항을 할지 무섭게 뒤따르고 있는 맨시티가 역전을 할 지 참 기대가 됩니다. 그럼 박싱데이 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싱데이 일정의 의미 ]

▶ 영국에서는 12월 26일 박싱 데이에 축구 리그 경기를 치르는 전통이 있다. 이는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공통된 전통이다. 한국에서 설이나 추석 명절 때 씨름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리그 경기는 보통 주말, 그것도 토요일 위주로 경기를 하고 가끔 가다 중계권 문제, 강팀간의 빅매치 등 흥행을 고려하여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경기를 분산시키기도 하는데, 박싱 데이에는 요일 불문하고 무조건 경기를 잡아버린다. (물론 킥오프 시간은 다를 수 있으며, 간혹 흥행을 고려하여 한 경기쯤은 27일로 잡기도 한다.) 흔히 프리미어 리그가 다른 리그보다 빡세다는 둥의 토론이 오갈 때 흔히 '박싱 데이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일정이 빡세다'는 투의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 해외축구 팬들이 박싱 데이가 단순히 빡센 일정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하여 박싱 데이가 12월 초부터 시작하거나 1월 말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나, 당연히 그렇지 않다. 박싱 데이는 12월 26일이고 축구에서의 박싱 데이도 그 날에 하는 경기와 박싱 데이~연말연시 즈음에 일정이 몰리는 상황을 가리킬 뿐이다.    - 출처 : 나무위키 - 

 

1. 12월 26일 ~ 31일 일정

 기대되는 경기
1. 26일 월요일 / 브렌트포드 VS 토트넘  :  손흥민 출전 예상
2. 27일 화요일 / 에버튼 VS 울버햄튼 : 황희찬 출전 예상
3. 27일 화요일 / 아스날 VS 웨스트햄 : 1위 아스날이 굳히기에 들어갈 지
4. 31일 토요일 / 울버햄튼 VS 맨유 : 황희찬 출전 예상




 

2. 1월 1일 ~ 1월 6일 일정

기대되는 경기
1. 1일 일요일 / 브라이튼 VS 아스날  : 7위와 1위의 대결, 아스날의 기세는 어디까지?
2. 1일 일요일 /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 손흥민 출전 예상
3. 4일 수요일 / 아스날 VS 뉴캐슬 : 1위 아스날과 3위 뉴캐슬의 상위권 팀들간의 경기
4. 5일 목요일 /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 손흥민 출전 예상
5. 6일 금요일 / 첼시 VS 맨시티 : 말이 필요없는 강팀들간의 빅매치

 

 

과연 이 빡센 박싱데이 일정을 거치고 순위가 어떻게 변경될 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1위인 아스널이 계속 선두 자리를 유지할 지 아니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의 맨시티가 1위를 탈환할지, 아니면 3~6위권의 팀들이 선두를 따라붙게 될 지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합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리버풀 팬이기 때문에 현재 6위로 쳐져 있지만 힘을 내서 선두를 따라 붙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