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 받기 싫어하는 선물

 

 오늘은 친구들이나 아는 지인이 임신을 하여 임신 축하선물을 해야 할 때 어떤 선물을 줘야 받는 사람이 좋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껏 선물을 했는데 실제로 그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준 사람이나 받는 사람 다 찜찜한 기분이 들겠죠? 그러니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 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하는 선물

1. 아기 내복

 ▶ 아기는 내복을 하루에 몇 번씩 갈아입게 됨(토하거나 목욕시키거나 땀 때문)

 ▶ 실내용이기 때문에 엄마 취향을 덜 타게 됨

 ▶ 다만 아기의 성장을 생각해서 사이즈가 넉넉한 내복(80이상)을 선물하는 게 좋음

 

2. 튼살 오일(바이오가 오일)

 ▶ 선물로 튼살 크림이 많이 들어오지만 크림만 써도 되는 임신 초기와는 다르게 중기부터는 크림만으로 부족함

 ▶ 그래서 오일이 필요한데 바이오가 오일은 신생아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중 다 못 써도 출산 후 아기한테 사용 가능

 

3. 손수건(밤부베베 손수건)

 ▶ 육아를 시작하면 손수건은 하루에 10개씩 사용하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 밤부베베 손수건은 국민아이템이라 할만큼 대부분 갖고 있으며 대나무로 만들었고 엄청 부드러워서 유명함

 

4. 장난감류(튤립책, 아기체육관, 타이니 모빌)

 ▶ 튤립책, 아기체육관, 타이니 모빌은 국민육아템으로 아기들이 다 좋아하기 때문에 출생에서 1년 사이에 출산 선물용으로 적합

 ▶ 다만 워낙 유명템이기 때문에 이미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선물을 해 줘야 함

 

 

▣ 비추천하는 선물

1. 아기 외출복과 신발

 ▶ 아기옷과 신발은 엄마의 취향을 타기 때문에 비추천

 ▶ 아기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외출복과 신발을 사용할 시기를 엄마도 예측하기 어려움

 ▶ 교환권 동봉한다 해도 아기 낳고 육아를 시작하면 교환하러 가는 것도 일이 될 수가 있음

 

2. 배넷저고리

 ▶ 아기가 금방 크기 때문에 입힐 시기가 너무 짧기도 하고 조리원이랑 병원에서 배넷저고리를 주기 때문

 ▶ 배냇저고리는 의미가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엄마가 직접 준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3. 기저귀

 ▶ 기저귀는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

 ▶ 보통 1단계 기저귀를 선물로 많이 주는데 아기가 생각보다 빨리 크게 되면 1단계는 건너뛰는 경우도 있음

 ▶ 1단계보다는 2단계 혹은 뒷단계의 기저귀 선물을 해 주는 것이 좋음

 

4. 아기이불

 ▶ 신생아 때는 이불을 잘 사용하지 않음

 ▶ 질식 위험이 있고 뒤척이다가 다 걷어차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