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수명에 안 좋은 습관들은 무엇인가?

오늘은 우리가 우리의 몸처럼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우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신인류로 불리고 있으면서 핸드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고 있으며 핸드폰이 잠깐이라도 없으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분들이 대부분 일 텐데요~

 

 

포노 사피엔스란?

▶ 스마트폰(Smartphone)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이 핸드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 중에 핸드폰 수명에 안 좋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각자 자신의 핸드폰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었는지 점검하고 신경 쓰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1. 배터리 0%까지 사용하기

▶ 배터리를 0%까지 완전 방전 후에 사용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핸드폰을 완전 방전 후에 충전할 경우 리튬 이온 배터리의 집전체 구성회로에 손상이 생겨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유선 충전은 40% 이상, 무선은 50% 이상 가량 남았을 때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2. 밤새도록 충전하기

▶ 100% 충전이 완료되면 스마트폰과 배터리 충전선을 분리해 줘야 불필요하게 지속되는 발열을 줄 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밤에 자기 전에 충전을 해놓고 자면 완충이 되더라도 아침까지 분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과충전이 되어 발화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3. 정품이 아닌 충전기 사용하기

▶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에 받은 정품 충전기가 고장이 나는 경우 값이 싼 제품을 사용합니다. 비정품을 사용해도 충전이 잘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사용하게 되는데 비정품제품과 달리 정품충전기는 비용이 비싼 만큼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비정품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에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보상도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충전하면서 게임하기

▶ 충전을 하게 되면 열이 나게 되는데 동시에 핸드폰까지 사용하게 되면 열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과 같이 소리, 그래픽 등이 혼합된 프로그램을 실행 시에는 더 많은 열이 발생하여 스마트폰 자체가 많이 뜨거워집니다. 배터리는 열이 높을수록 전력소비가 빠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이런 현상이 조속되면 수명이 단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5. 케이스를 끼운 채 충전하거나 전원 끄지 않기

▶ 역시나 충전 시에는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케이스를 끼운 채로 충전을 하게 되면 열이 빠져나가는 걸 막기 때문에 스마트폰 내의 온도가 더욱 높아져 성능이 천천히 저하됩니다. 

 또한 보통 핸드폰 전원을 끄지 않고 충전을 해가면서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핸드폰의 입장에서는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돌아가는 것인데 어떤 기계든 쉼 없이 돌아가면 언젠가는 망가지게 됩니다.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1시간 이상 꺼놓는 걸 추천합니다. 그 시간에 명상이나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너무 춥거나 더운 날씨

▶ 스마트폰 자체의 최적 온도는 16~22도입니다. 그런데 폭염은 기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높여 열화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혹한은 배터리 내부의 전압이 낮아지게 만듭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 및 배터리 수명이 짧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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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우리의 핸드폰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내용을 확인하시고 핸드폰이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인 만큼 좀 더 소중히 다뤄서 괜히 바로바로 새 제품으로 바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