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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유럽 5 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에서 2020년 이후 통산 득점이 가장 많은 선수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1위는 과연 누구였을까?
1위는 호날두, 메시도 아닌 바로 바로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였다.
2020년 이후 득점이 많은 순위
가장 득점이 많은 선수는 놀랍게도 레반도프스키로 리오넬 메시나 호날두, 엘링 홀란드에 가려졌지만 역시나 존재감이 넘치는 선수임을 보여주었다. 레반도프스키는 3년 동안 92경기 출전 104골을 넣었다. 더군다나 TOP 10위 중에 100골 이상을 넣은 유일한 선수이다. 이러한 퍼포먼스가 있었기 때문에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지 않았나 싶다.(바이에른 뮌휀 소속 당시)
그는 독일의 분데스리가 시절은 물론 현재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3골을 넣으며 10골을 넣은 호셀루(에스파뇰)을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팀도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현재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쫓고 있는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라이벌 홀란드로 84경기 83골을 기록하고 있다. 홀란드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로 이적하여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재까지 21골로 5대리그 포함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3경기 69골로 5위, 메시는 96경기 56골로 10위에 간신히 턱걸이 했다.
과연 올해 막바지에는 순위가 어떻게 뒤바뀌어 있을까? 홀란드가 19골차를 뒤집고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아니만 레반도프스키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 202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 통산 득점 순위 1 ~ 10 ] | ||||
순위 | Player | 현재 소속팀 | 게임 수 | 골 수 |
1 | 레반도프스키 | 바르셀로나 | 92 | 104 |
2 |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 84 | 83 |
3 | 음바페 | 파리 생제르망 | 91 | 75 |
4 | 임모빌레 | 라치오 | 101 | 73 |
5 | 호날두 | 알 나스르 | 93 | 69 |
6 |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 95 | 67 |
7 | 해리 케인 | 토트넘 | 101 | 62 |
8 |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 108 | 62 |
9 | 벤 예데르 | AS 모나코 | 100 | 61 |
10 | 메시 | 파리 생제르 | 9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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