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냐 재계약 최대 105만달러 3년째 동행 FA 선수 계약은?

 

 

 

 

목차

 

1. 한화이글스, 페냐와 3년째 동행!

 

한화이글스가 펠릭스 페냐와 내년에도 동행합니다. 한화는 9일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5만달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페냐는 3년째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  최대 105만달러 :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2. 페냐의 합류 및 경기기록

페냐는 2022시즌 한화이글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습니다. 그해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67⅔이닝)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페냐는 32경기에 등판, 177⅓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1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했습니다.

 

리그 내 최다 이닝 6위, 다승 공동 9위, 탈삼진 공동 6위, 평균자책점 14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꾸준함이 페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전체 6위에 해당하는 19차례 퀄리티스타트가 이를 증명해 줍니다. 또한 페냐는 문동주에게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그립을 가르쳐주는 등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며 선수단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3. 페냐의 소감

페냐는 "계약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뛸 기회를 주신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비시즌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건강한 몸상태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영입에 이어 페냐와도 재계약하며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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