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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역시 다르다!

자료 출처 : Wyscout 자료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Wyscout에서 상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어시스트 기대값을 기록한 U-21 선수 5위안에 순위를 올렸다. (※ Wyscout : 축구 데이터를 가공해서 분석하는 대표적인 해외 사이트)

 그리고 5위안에서도 아스날의 마르티넬리(21세,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어시스트 기대값 3.04로 2위를 차지하면서 나폴리의 흐비차(21세, 조지아), 바이에른뮌헨의 무시알라(19세, 독일), 크리스탈펠리스의 올리세(21세)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 기대 어시스트(Expected Assists, xA)란?

▶ 특정 선수가 공을 패스하였을 때 그 패스가 어시스트로 인정될 확률이다. 또는 키패스를 이어받은 공격수의 기대 특점 값으로 정의하여도 큰 문제는 없는데 이는 사실 모든 패스에 xA값을 부여할 수 있으나 그 값들은 키패스의 xA값에 비하여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극히 작기 때문이다. 이는 곧 "키패스를 성공한 선수가 사실 얼마의 어시스트를 통계적으로 기대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내려주는 통계라고 볼 수 있으며 슈팅을 시도한 선수가 아니라 키패스를 성공한 선수에게 부여하는 값이다.

 

[유럽 5대리그 U-21 어시스트 기대값 순위]
1. 마르티넬리
2. 이강인
3. 흐비차
4. 무시알라
5. 올리세(올리스)

 

 랭킹에 포함된 선수들은 현재 각자의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 역시 마요르카에서 이번 시즌 주전으로 뛰면서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16경기를 뛰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라리가에서 결정적 기회 창출(빅찬스)은 총 8회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현재 1월 이적시장에서도 핫한 선수로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인해 다가오는 미래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되면서 현재 바이아웃 금액이 쌀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강인을 눈여겨보는 팀들이 있다. 현재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클럽으로는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그리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이다. 과연 이강인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는 한국인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감독의 신뢰를 받으면서 팀 내 굳건한 입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요르카에 남아서 다음 이적 시장을 노릴 것인지 결과가 궁금하다. 

 

[이강인과 이적설 루머가 돌고 있는 팀]
1. 뉴캐슬 (프리미어리그)
2. 아스톤빌라 (프리미어리그)
3.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