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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 출처 : todayfootball 인스타그램

 

 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발표!! 메시 IN / 호날두 OUT

 FIFA는 하루 전인 12일(한국시각) FIFA 베스트 남자 선수상 후보 14명을 공개했다. 14명의 후보들에 대한 투표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2월 27일 열리는 '더 베스트 FIFA 어워즈' 에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 클럽별 인원 수
1. 알바레즈 (맨시티)

2. 벨링엄 (도르트문트)
 
3. 벤제마 (레알마드리드)

4. 데 브라위너 (맨시티)

5. 홀란드 (맨시티)

6. 하카미 (파리생제르망)

7. 비니시우스 (레알마드리드)

8.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9. 마네 (바이에른뮌헨)

10. 음바페 (파리생제르망)

11. 메시 (파리생제르망)

12. 모드리치 (레알마드리드)

13. 네이마르 (파리생제르망)

14. 살라 (리버풀)
1. 파리생제르망 : 4명

2. 레알마드리드 : 3명

2. 맨시티 : 3명

3. 도르트문트 : 1명

3. 바이에른뮌헨 : 1명

3. 리버풀 : 1명

3. 바르셀로나 : 1명

 

 

 

 

 

 

 

 반박불가 '축구의 신' 메시의 수상이 유력한 분위기이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을 몰아치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였고 이와 동시에 골든볼(MVP)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상이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경기력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6개월을 기준으로 보면 메시의 파리생제르맹 첫 시즌도 포함되는데 메시는 첫 시즌 리그 6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부진했었기 때문이다.

 메시의 경쟁자이자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도 나란히 유력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 혈투까지 펼치며 총 8골로 골든부트(득점왕)를 받은 음바페는 지난 시즌 28골을 몰아쳤고 올시즌에도 13골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축구황제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도 훌리안 알바레스, 주드 벨링엄, 엘링 홀란드 등 현재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건들이 많이 포함되었다. 카림 벤제마, 케빈 더브라위너, 아슈라프 하키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디오 마네, 루카 모드리치,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 등이 14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도 단골 후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그리고 월드클래스 잉글랜드 캡틴 해리 케인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2020 푸스카스상 수상자 손흥민도 후보에 없었다. 손흥민이 지난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고 포르투갈전 결승포 어시스트를 통해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이끌었던 점을 고려하면 14명안에는 들만하다는 의견이 제기될 수 있지만 FIFA는 손흥민을 제외하였다.

 

 

 클럽별로는 파리생제르맹이 4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 선수를 배출하였고 그 뒤를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각 3명, 나머지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이 각 1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과연 누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될지 한 달의 시간을 기다려보자.

 

과연 메시는 통산 7번째 수상을 하게 될 수 있을까?

 

역대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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