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결과 한국 준우승 노시환 김주원 베스트 나인 선정 영광

APBC 대회 일정이 종료된 가운데 한국의 노시환과 김주원이 베스트 나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 노시환 선수는 일본에서도 톱 클래스로 통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APBC 베스트 나인 선정

✅ 한국 2명, 노시환&김주원

📌 2017년 1회 APBC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으로 일본에 정상을 내줬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일본 매체들은 APBC 베스트나인을 보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노시환(1루수), 김주원(유격수)이 당당히 베스트나인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이 2명, 일본이 5명, 대만이 2명, 호주가 1명씩 뽑혔습니다.

베스트나인은 투수 스미다 지히로, 포수 알렉스 홀, 1루수 노시환, 2루수 카도와키 마코토, 3루수 사토 데루아키, 유격수 김주원,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 만나미 츄세이, 궈텐신, 지명타자 천제슈엔이 뽑혔다. 대회 MVP는 결승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린 카도와키가 선정됐습니다. 노시환은 대표팀 4번타자로 4경기에서 18타수 7안타, 타율 3할8푼9리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루타 2방을 때렸습니다. 김주원은 유격수로 수비에서 기여도와 함께 14타수 6안타, 타율 4할2푼9리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2루타 1개, 3루타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이바타 감독은 "한국의 4번타자 노시환이 날카로운 타구를 보여줬다. 일본에서도 톱 클래스라 생각한다”고 칭찬했습니다.

 

■ 2023 APBC 베스트 10

▲투수= 스미다 지히로(일본)

▲포수= 알렉스 홀(호주)

▲1루수= 노시환(한국)

▲2루수= 카도와키 마코토(일본)

▲3루수= 사토 데루아키(일본)

▲유격수= 김주원(한국)

▲외야수=모리시타 쇼타(일본)

▲외야수= 만나미 츄세이(일본)

▲외야수= 쿼텐신(대만)

▲지명타자= 천제슈엔(대만)

 

 

 

2. APBC 한국 준우승

✅ 2회 연속 준우승!

📌 한국은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3-4로 역전패했습니다.

 

 

2017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APBC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대만, 일본 4개국이 참가했습니다. 풀리그를 치른 후 1~2위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퉜습니다. 한국은 지난 16일 예선 첫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17일 일본과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1-2로 패배했습니다. 18일 대만과의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의 재대결에서 연장 10회초 1점을 뽑아 3-2로 앞섰으나,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배했습니다. 

 

📌 결승전 : 대한민국 준우승

구분	대 결	승 패
결승전	한국 vs 일본	3 대 4
일본 1위 / 한국 2위

 

📌 3위 결정전

구분	대 결	승 패
3위 결정전	호주 vs 대만	3 대 4
대만 3위 / 호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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