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2일 내일 정상 운행 총파업 취소 노사협상 타결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협상에서 타결을 이뤄 22일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무기한 2차 총파업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해당 소식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22일 지하철 정상 운행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협상에서 타결을 이뤘습니다. 이에 따라 무기한 2차 총파업은 취소됐고 22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노조 연합교섭단은 21일 오후 4시부터 사측과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는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오후 9시 30분쯤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인력 감축안 합의

📌 노사는 그 동안 인력 감축안을 놓고 팽팽히 맞서왔습니다. 공사는 17조 원이 넘는 누적 적자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정원 2,212명(전체 정원 1만6,367명의 13.5%)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대신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를 기존 388명에서 660명으로 늘리겠다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협상안이 지하철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서비스 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2인 1조 보장 인력(232명), 별내선 운영(360명), 정년퇴직(276명) 등 총 868명을 신규 채용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노사는 660명을 신규 채용하되 안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충원을 앞으로 협의해 추진하는 수준에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또 이른바 ‘경영 합리화’는 공사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 간 논의를 전제로 지속 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사는 7월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총 11회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이달 8일 열린 교섭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가 9, 10일 시한부 경고 파업을 벌여 퇴근길 교통 불편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

 

내일은 다행이 지하철에서 서로 미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협의를 잘해서 지하철 파업이 없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11.21 - [분류 전체보기] - 임영웅 팬앤스타 솔로랭킹 50주 연속 1위 차지

임영웅 팬앤스타 솔로랭킹 50주 연속 1위 차지

2023.11.13 - [생활정보] -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하는 방법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기간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하는 방법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기간

2023.11.14 - [생활정보] - LG 통합우승 LG전자 가전 할인이벤트 일정 목록 신한카드 우승기념 카드발급

LG 통합우승 LG전자 가전 할인이벤트 일정 목록 신한카드 우승기념 카드발급